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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만해마을, 동국대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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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23,451회 작성일 13-08-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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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백담사 만해마을'이 동국대로 간 까닭은  / 2013-04-04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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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사상실천선양회 이사장 설악 무산(오른쪽) 스님이 동국대 김희옥 총장과 만해마을을 동국대에 기증하는 협약식을 갖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명원 기자

만해마을 활용 가능성 높여… 대학은 캠퍼스 확장 효과

지난해까지 15회째 만해축전이 열리며 전국적 문화 명소로 자리 잡은 강원도 인제군 '만해마을'이 불교 조계종 종립 대학인 동국대에 기증됐다. 동국대는 만해마을을 '국제평화캠퍼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이하 선양회·이사장 설악 무산 스님)와 동국대(총장 김희옥)는 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선양회 서울 사무실에서 '만해마을 기증식'을 열었다. 선양회는 시인·독립운동가였던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1879~1944) 스님의 민족혼과 사상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만해축전 개최, 만해대상 시상 등의 일을 해온 단체다.

이날 행사에는 설악 무산 스님과 김희옥 총장을 비롯해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 위원장(전 강원도지사)과 선양회·동국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 협약으로 선양회는 재정 부담을 덜면서 만해마을 시설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열었고, 동국대는 종립 대학으로서 정체성을 살리면서 캠퍼스 확장도 도모하게 됐다. 만해축전 등 그간 만해마을에서 진행됐던 만해 스님 기념사업은 그대로 계승된다.

지난 2003년 선양회가 설립한 만해마을은 '만해축전' 개최지이자, 문인들의 '창작 둥지' 역할을 해왔다. 전국 초중고교생들의 수련 장소로도 널리 활용됐다. 토지 면적 21만㎡에 문인의 집, 만해기념관, 수련원 등 부속 건물 6개동, '님의 침묵 광장' 등 부대시설이 있다.

설악 무산 스님은 "그동안 '백담사 만해마을'이라는 이름 때문에 만해축전을 사찰 행사로 보는 시각이 많아 아쉬움이 컸는데, 동국대에 기증하면 만해축전도 한 단계 도약하고 지역 주민들의 대학 유치 염원도 이룰 수 있겠다 싶었다"고 기증 배경을 설명했다.

[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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