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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서거 70주기 추모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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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7,286회 작성일 14-06-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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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2일부터 14까지 열리는 만해축전 본 행사를 앞두고 만해스님 70주기 추모 문화제가 6월 27일부터 3일간 강원도 인제 동국대 만해마을에서 열립니다.

만해축전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추모제는 만해스님 열반 70주기를 맞아 29일 금강산 신계사에서 남북 불교계가 합동 다례제를 봉행하는 시기에 맞춰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신경림 선생을 비롯한 시인과 소설가, 문학평론가, 현대무용가, 보컬리스트, 연극배우, 연주자 등 각계의 문화예술인들과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등 시와 다른 예술 장르와의 경계를 뛰어넘는 만남의 장으로 시대를 향해 화두를 던졌던 만해의 정신과 상생의 의미와 함께 현대 사회에서 요구되는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추모문화제는 27일 오후 2시 청년만해학교 합평회와 연구발표회를 시작으로 28일 B-BOY 경연대회 예선, 29일 문인과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미나와 특강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29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추모문화제는 1부 청년만해학교 교장 신경림 시인의 개막선언에 이어 2부 시낭송과 공연, 3부 인디밴드 <음소거>의 공연과 동국대학교 시분과・희곡분과 학생들의 시극이 이어집니다. 

2부 시낭송 시간에는 신경림, 윤제림, 이경철, 이홍섭 함명춘, 박형준 시인의 시낭송이 이어진다. 이어 참석자 모두의 공동 시낭송과 만해스님 추모묵념 시간을 갖고 한국의 전통 음악인 ‘정가’ 보컬리스트 정마리 씨와 가야금 연주자 손채영씨가 함께 하는 시노래 공연이 열린다. 그리고 현대 무용가 김윤경 씨가 시낭송과 현대무용이 어우러지는 무용공연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추모제에서는 29일 북한 금강산 신계사에서 남북 불교계 공동으로 개최하는 '만해 스님 열반 70주기 남북 합동다례재'에 참석하고 돌아오는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 지홍 스님의 방북보고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해스님 열반 70주기 합동 다례는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와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강수린)이 금강산 신계사에서 공동으로 봉행하는 행사로 정부 승인을 받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입니다.

추모문화제에 앞서 28일 오후 2시부터는 만해마을 세미나실에서 만해학술대회도 개최됩니다. 동국대 한국문학연구소가 주관하고 동국대학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등이 참여하는 이번 만해학술대회는 <만해 열반 70주기, 만해에게 한국문학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를 시작으로 △한용운의 장소들, 한용운 문학의 장소들(홍덕구 인문학협동조합) △한용운과 김소월, 베스트 셀러 시집의 정치학 (권민자 시인) △1920년대 문단, 베스트셀러의 위치 (홍현영 성균관대) △해방기 이용악의 남로당 활동과 시적 변모 (한아진 동국대)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추모제는 새로운 청년세대들의 문화행사로 B-BOY 경연대회 및 워크샾이 28일과 29일 이틀간 열립니다. 
“청년 만해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활력과 패기 그리고 도전 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세계 최고수준의 B-BOY들이 참여하는 B-BOY 경연대회와 일반 참가들이 체험할 수 있는 <함께하는 청년문화, 도전과 소통>을 주제로 B-BOY 워크샵도 준비되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모두 24개팀이 참여해 28일 예선에 이어 29일 오후 5시에는 추모문화제에 앞서 본선 경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24606 강원도 인제군 북면 만해로91 동국대학교 만해마을 전화 : 033-462-2303 팩스 : 033-462-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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