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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설악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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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은 워낙 방대하여 등산 출발지점에 따라 남설악(양양 오색지구), 내설악(인제군 용대리 백담지구), 외설악(속초시 설악동 소공원지구) 등으로 편의상 나누어집니다.
이곳 만해마을이 위치한 곳은 설악산 내설악지구에 해당하며 이중에서도 십이선녀탕 관광지구이다. 따라서 이곳 만해마을을 중심으로 설악을 둘러보시고자 한다면, 내설악의 주요 코스인 설악산의 최고봉인 대청봉에 이르는 코스 등을 다녀보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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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선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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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교리 → 12선녀탕 → 대승령 → 대승폭포 → 장수대 (거리 - 12km / 소요 시간 - 6시간 30분[편도 기준])
12선녀탕은 아름다운 계곡의 자태를 드러내는 데서 붙여진 이름으로 계곡과 함께 대자연의 원시림을 따라 오르는 12선녀탕코스는 내설악 코스의 백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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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리 백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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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8km / 소요 시간 - 2시간[편도 기준]
내설악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계곡의 아름다움이 한층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곳이기도 하다.매표소에서 백담사까지는 8km에 이르는 백담계곡이 깨끗한 암반과 소를 이루고 있으며, 주변의 나무들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낸다. 계곡을 따라 아스팔트와 시멘트로 포장된 길이 나 있고 백담사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셔틀버스 종점에서 3km 쯤 걸으면 백담사에 도착할 수 있다.이 백담사 코스는 도보로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되며 가벼운 등산을 즐기며 사찰과 청정자연 등 주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인기 있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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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리 백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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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 수렴동 → 쌍폭 → 봉정암 → 소청봉 → 대청봉 (거리 - 13km / 소요시간 - 7시간[편도 기준]
천불동계곡이 외설악을 대표하는 계곡이라면 내설악에는 수렴동계곡과 잇대어 구곡담계곡이 있다. 깊고 부드러운 계곡의 아름다움과 함께 양쪽으로 용아장성과 서북주릉의 험준하고 힘찬 산세가 찾는 이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열어준다.특히 가을의 수렴동계곡은 단풍과 어우러져 계곡미의 절정을 이루며 설악산의대표적인 단풍길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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