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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평화지종 (卍海平和之鐘)  -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의 통일과 만민의 평화안녕이라는 염원을 담아 울리는 법전사물[ 法殿四物 ]인 범종, 법고, 목어, 운판이 있는 범종루.

보통 사찰의 범종루라면 전통양식의 지붕과 단청, 누각의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만해평화지종 범종루는 파격적으로 좌우기둥과 최소한의 비가름을 하는 지붕만 있고 벽이 없다. 그야말로 열린 공간의 법정사물소리와 함께 산을 울리고, 개울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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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만해선사를 생각하면 지금도 조국과 민족이 흥망의 위기에 처하여 떨쳐 일어났던 삼일독립만세의 우렁찬 함성이 들려옵니다. 이에 온겨레의 뜻과 국가의 정성을 모아 이곳 강원도  인제군에 만해마을을 조성하고 선사를 추모하면서 그 높은 사상과 깊은 정신을 기려나아가고자 구리 만근으로 만해 평화의 종을 만들어 하늘에 올립니다. 날로 해와 달은 더욱 생명력이 싱싱하게 빛나며 천지 음양의 기운이 힘차고 아름다워 종소리를 들은 칠천만 겨레가 오래도록 덕과 복을 받으실 것입니다. 감히 온겨레의 원력을 공경하여 경희대 교수 김재홍이 글을 지어 조명호가 글씨를 쓰고 명종사 김철오가 제조하여 이 종을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상 모든 인류 의 가슴에 바쳐 올리나이다.
 
단기 사천삼백삼십육년 팔월구일
재단법인  만해사상실천선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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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

범종은 사찰에서 대중을 모이게 하거나 때를 알리기 위해 치는 큰 종을 말한다. 이것은 신성한 불음(佛音)을 내서 고통받는 중생으로 하여금 모든 번뇌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얻게 해주며, 지옥에 있는 중생의 영혼까지도 제도한다고 한다. 범종은 사물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법고
법고는 말 그대로 법을 전하는 북으로서, 축생을 제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법고는 불변의 진리인 법(法)을 통하여 축생과 땅에 사는 모든 중생의 마음을 울려 어리석음을 깨우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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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어
목어는 나무로 만든 물고기이다. 물속에 사는 모든 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밤에도 눈을 뜨고 있는 물고기처럼, 참선하는 수행자로 하여금 항상 깨어 정진하라는 뜻을 담고 있어 게으른 수행자를 질책하는 의미로도 사용한다.  목탁(木鐸)은 이것의 변용이다.
 
운판
운판은 청동이나 쇠로 만든 구름 모양의 넓은 판이다. 그 소리는 날아다니는 조류와 허공을 떠도는 영혼을 구제한다고 하며, 본래 대중에게 공양 시간을 알리기 위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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